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Miryang Arirang Observatory)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천문 관측 시설입니다. 이 천문대는 2014년에 개관되어 국내에서 주목받는 천문 관측지 중 하나입니다. 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천문학 교육, 연구 및 과학 활동을 지원하며, 관광객들에게 천문 관측과 천체 관련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아리랑 천문대와 아리랑 천체관측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리랑 천문대는 천문학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교육 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천문학 프로그램과 강좌를 제공합니다. 천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은 여기에서 천문학적인 현상과 천체의 이해를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리랑 천체관측소는 관측을 위한 전문적인 장비와 망원경 등이 갖추어진 시설입니다. 이곳에서는 밤하늘을 관측하여 별자리, 행성, 은하 등 다양한 천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어두운 밤하늘과 적당한 대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천체 관측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천문학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천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시회, 공연, 천문학 강좌, 천체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를 통해 천문학과 문화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천문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의 천문 관련 관심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천문학의 신비로운 세계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과학놀이교실

다가오는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육·놀이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말에 하루 3번씩 과학놀이교실을 연다고 합니다.

과학놀이교실은 과학을 이용한 교육·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천문분야 전문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등 일반 관람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주말에만 한정적으로 하루 3번 운영하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모델 만들기, 종이 에어로켓 만들기,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 계산하기와 같이 흥미로운 체험거리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각 운영시간 사이에 외계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어 빈틈없이 천문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수용 인원은 40명으로 천문대에서는 현장에서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절반의 좌석표를 예약제로 판매합니다.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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